
수젠텍(대표 손미진)은 세종테크밸리에 세종캠퍼스 피움(PIUM)을 설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피움(PIUM)은 연면적 1870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구성됐다. 1·2층에는 사내카페를 비롯한 대회의실과 계단식 강당인 피움홀 등이 있다. 3층과 4층에는 기존 연구소들을 통합해 확장한 글로벌 R&D연구센터가 위치했다. 건물 내 곳곳에 쉼터를 마련했고 5층에 하늘정원이 위치했다.
수젠텍 관계자는 “글로벌연구소인 세종캠퍼스 피움에서 연구개발될 혁신 제품들을 오송 GMP스마트팩토리에서 제조하고 서울에 위치한 국내외 영업조직을 거쳐 전세계로 판매되는 밸류체인을 구축한 선도기업이 됐다”고 말했다.
수젠텍은 바이오, 나노, IT, AI 기술 등 첨단 산업 분야 간 융복합연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