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위 소속 장동혁 의원(국민의힘)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AI 산업 활성화와 저작권 제도의 조화'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정갑윤 회장, 전 국회부의장)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법학회(안효질 회장)가 주관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의 AI 관련 저작권 이슈 대응 동향을 살피고 우리 국회에 발의된 AI에 관한 TDM(Text & Data Mining) 면책 조항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법 필요성과 세부 내용 등을 논의해 현실적 개정안을 수립하는 데 기여하는 게 목표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