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구 보령제약) 자회사인 헬스케어전문기업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건강기능식품 '보령 관절 연골 메가 MSM'을 3일 출시했다.
보령 관절 연골 메가 MSM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메틸 설포닌 메탄(이하 MSM)'과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고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를 1일 최대함량 담고 있다.
MSM은 관절과 연골 조직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12주간 섭취한 시험군에서 관절의 뻣뻣함과 물리적 기능이 개선 되는 등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검증된 미국산 MSM을 1일 섭취량 대비 최대함량으로 담고 있다고 전했다.
스위스산 비타민D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10μg) 대비 최대함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D는 인체가 칼슘과 인을 흡수하고 이용하는데 필요한 영양소다.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고 뼈의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D는 햇빛에 신체가 노출될 때 합성된다.
이 제품은 면역력 증강과 같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스웰리아 추출분말, 피쉬콜라겐, 비타민 C 등 다양한 부원료를 담고 있다. 착색료, 감미료, 합성향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브랜드 담당자는 “빠른 고령화와 무리한 관절 사용으로 매년 골관절염 환자가 400만명에 육박 하는 등 관절 건강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본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신다면 악화 후 회복이 어려운 관절 건강을 미리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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