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케어 액셀러레이터 기업 이노큐브(대표 권소현)는 바이오헬스케어 벤처스튜디오 크리액티브헬스(대표 장준근)와 협업해 잠재 회사 발굴·평가·보육·투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협업 첫 단계로 이노큐브는 크리액티브헬스 포트폴리오 중 슈퍼노바 바이오에 3억원 규모 지분을 투자했다. 또 포트폴리오 회사인 디알나노(D.R. Nano)와 크리액티브헬스의 POC랩이 이노큐브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에 입주한다.
슈퍼노바 바이오는 2018년 9월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크리액티브헬스가 한양대학교 생명공학과 이근용 교수의 원천기술로 창업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이근용 교수는 약물전달시스템과 의료기기에 사용하는 의료용 생체 고분자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가스 생성 나노입자 기술로 지방 세포 특이적 사멸을 유도하는 지방분해 대체제와 지방육종 같은 희귀암 치료제와 진단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