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로봇드론공학과(학과장 김광택)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국제 IoT가전로봇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해 홍보활동을 전개, 로봇과 드론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 및 학부모, 고교 교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IoT가전로봇박람회는 30개국 300개사에서 450여개의 부스를 마련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호남대 로봇드론공학과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드론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이 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광주광역시 AI 산업과 연계하여 발전 특화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호남대 로봇드론공학과는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 산업으로 부상한 로봇과 드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개설된 학과로서 2024학년도에 신입생 28명을 모집한다.
로봇드론공학과는 차별화된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통한 전문 연구 인력 양성을 목표로 로봇은 물론 개인항공기(PAV), 도심형 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등 미래 첨단로봇 & 드론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는 차별화되고 창의적 응용능력을 지닌 실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