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오에스는 '제17회 공개SW 개발자 대회'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 대회는 국내 공개SW 활성화와 인재 양성이 목적이다. 티맥스오에스는 기업형 지정 과제를 제시하고, 참가자들에게 공개SW 기본 개념과 개발에 필요한 강의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기획, 개발, 구현, 협업 등 공개SW 개발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다.
티맥스오에스는 보안 이슈 해결을 돕는 Open VPN, 구름 플랫폼의 중앙관리 솔루션(GPS) 연동을 통한 VPN 선행인증 개발 과제를 제시한다. 티맥스 실무 연구원이 참가자들을 직접 교육하고 피드백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티맥스오에스 지원 때 가산점과 인턴십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홍강식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오픈소스 SW는 이미 IT 인프라 핵심 요소가 됐고, 오픈소스 생태계는 끊임없이 성장할 것”이라며 “개방형OS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IT 인재 육성을 돕고 국내 SW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