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iKON)이 유럽팬들과의 떼창 추억을 새롭게 남겼다.
3일 143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콘이 최근 '2023 아이콘 월드투어 테이크 오프(2023 iKON WORLD TOUR TAKE OFF)' 유럽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아이콘의 '테이크 오프' 유럽일정은 지난달 24일 독일 에센을 시작으로 28일 이탈리아 피렌체, 7월 1일 프랑스 파리 등 유럽 3개의 주요 도시에 걸쳐 진행됐다.
공연 간 아이콘은 힙한 스웨그의 '딴따라' 오프닝부터 에너지 넘치는 '시노시작', '죽겠다', 지난 5월 발매한 신보 'U(유)', 명불허전 메가 히트곡인 '리듬타', '사랑을 했다' 등 다채로운 디스코그래피와 함께 음악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떼창으로 화답하는 팬들과의 적극적인 교감을 펼쳤다.
아이콘은 '2023 아이콘 월드투어 테이크 오프'의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 팬분들이 현장에서 떼창은 물론 다 함께 춤을 추며 진정으로 공연을 즐겨주시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 남은 공연도 팬분들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8일과 9일 '2023 아이콘 월드투어 테이크 오프'의 오사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