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3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2023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결승전을 개최했다.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은 렉서스코리아가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한 여성 장타 대회다. 지난 5월 전국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에서 진행한 예선전에는 여성 6만8000여명을 포함해 역대 최다인 40만4000여명의 아마추어 남·여 골퍼가 참가했다.
결승전에는 예선을 걸쳐 선발한 아마추어 여성 골퍼 중 상위 총 31명이 참가해 장타 여왕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쳤다. 올해 최종 우승자는 심부연씨로 결승 라운드에서 234.5m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경기장에는 지난달 렉서스가 출시한 '뉴 제너레이션 RX'와 전용 전기차 '디 올 뉴 일렉트릭 RZ' 럭셔리 쿠페 'LC 500 컨버터블' 등을 특별 전시했다. 렉서스 홍보대사인 KPGA 함정우 선수 시타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올해 8회째를 맞은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에 그 어느때보다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