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센터-대전디자인진흥원, 대덕특구 과학기술·디자인 융합 협력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최근 지역경제 혁신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최근 지역경제 혁신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가 대덕특구 과학기술과 디자인 융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대전디자인진흥원과 '지역경제 혁신을 통한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온·오프라인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 지역 내 다양한 취·창업사업 수행으로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지역 과학기술 및 디자인 융합을 통한 창업·연구·교육·홍보 활동, 유망(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수행, 양 기관 수행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으로 공동사업 기획과 입주 공간 활용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유성구 궁동과 어은동 일대에 조성 중인 기술 집약 대전창업열린공간이 디자인과 융합해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며 “앞으로 대전창업열린공간이 과학기술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창업생태계 구축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