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시원이 씨제스 스튜디오의 새 식구로 합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4일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최근 배우 차시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시원은 2014년 연극 무대로 데뷔, 2017년 영화 '청년경찰'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경이로운 소문', '배드 앤 크레이지', '지옥' 등 인기 드라마를 통해 감초 캐릭터감을 표현한 바 있다.
최근에는 MBC '멧돼지 사냥' 속 서늘한 캐릭터 감각과 함께 '신스틸러'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마련했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다양한 작품, 캐릭터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갖춘 배우 차시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뚝심 있는 열정을 소유한 차시원의 장점과 매력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성실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제스 스튜디오는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그룹으로 배우 설경구, 오달수,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엄지원, 라미란, 류준열, 황정음 등이 소속돼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