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 출전할 지역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KeG 광주 대표 선발전' 참가선수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KeG 광주 대표 선발전'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팀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개인전), 카트라이더:드리프트(개인전) 총 3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각 종목 1위 팀(인)에게는 광주시장상을 수여하며 입상자는 8월 19~20일 전북 군산시에서 열리는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에 광주시 대표로 진출한다.
온라인 예선은 22일, 오프라인 본선은 29일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하며 본선 경기는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참가 신청은 4~16일까지다.
이경주 원장은 “이번 KeG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광주시를 대표할 뛰어난 선수를 기다리고 있다”며 “선발전을 시작으로 e스포츠 대회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광주 e스포츠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