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정보기술(IT) 전문 교육센터인 플레이데이터가 부트캠프 수강생을 모집한다.
플레이데이터 부트캠프는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는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이번 부트캠프는 데이터 애널리시스 트랙, 데이터 엔지니어링 트랙, 백엔드 개발 3개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데이터 애널리시스 트랙은 인공지능(AI) 분야 이미지·영상 데이터 분석에 중점을 둬 머신러닝, 딥러닝, 컴퓨터비전 등 AI 핵심 기술을 배운다. 데이터 엔지니어링 트랙에서는 빅데이터를 다루기 위한 하둡과 엠엘옵스(MLops)가 커리큘럼에 포함됐다. 올해 신규 출시한 백엔드 개발 부트캠프는 많은 기업이 도입하고 있는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가 커리큘럼에 포함됐다.
7월 부트캠프에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과정 개강 전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플레이데이터 프리코스는 파이썬 기초, 자바 기초, 협업관리를 위한 Git/Github 강의로 구성됐다.
플레이데이터는 교육생이 성장에만 집중하도록 교육에 최적화된 오프라인 캠퍼스를 운영한다. 데이터 애널리시스 트랙, 백엔드 개발 부트캠프는 7월 24일, 데이터 엔지니어링 트랙은 31일에 개강하며 모두 G밸리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플레이데이터 부트캠프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대학생, 취업준비생, 비전공자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생은 플레이데이터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 후 인터뷰 전형을 통해 선발하며 인터뷰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김권식 플레이데이터 센터장은 “플레이데이터 부트캠프 가장 큰 장점은 현장 전문가와 교육 전공자가 함께 만들어낸 충실한 커리큘럼이라는 것”이라며 “개발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많은 인재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