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인 발리' 출신 모델 김윤수로가 제이플로엔터를 새 둥지로 택하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시작할 것을 예고했다.
5일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김윤수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윤수로는 2000년생 모델로, '러브캐처 인 발리' 출연 당시 훈훈한 비주얼과 패션 센스, 그리고 다정다감하고 진솔한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응원과 지지를 한몸에 받았다.
김윤수로의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계약은 '팬텀싱어4' 정승원을 비롯해 이석준, 이민욱 등 재능있고 끼 넘치는 신인의 발굴·육성에 탁월한 제이플로 측의 매니지먼트를 발판으로 배우로서 행동범위를 넓혀가기 위한 것으로 전해진다.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로서 김윤수로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인연을 맺게 됐다. 김윤수로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승원, 함태인, 이석준, 이민욱, 진권등이 소속돼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