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잇이 글로벌 협업 플랫폼 워크 운용체계(OS) '스윗(Swit)'을 서비스하는 스윗테크놀로지스와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한 기업 내 소통과 협업을 위한 솔루션 필요성이 커진다. 클로잇은 스윗테크놀로지스와 파트너 협약을 통해 클로잇 고객을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 솔루션을 포함한 컨설팅 서비스 등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Swit'은 단일 기능만 제공하던 기존 협업툴과 달리 이메일, 캘린더, 문서관리, 화상회의 등 다양한 글로벌 생산성 애플리케이션(앱)과 쌍방 유기적 연동과 업무 기반 협업,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 상호작용이 이뤄지는 환경을 제공한다. 글로벌 빅테크 혁신팀은 물론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LG CNS, KG 모빌리언스 등 국내 고객도 빠르게 확보하는 중이다.
클로잇은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대화형 인공지능(AI) 플랫폼·디지털 사용자경험(UX) 기술 전문 기업 코어에이아이를 비롯해 로코드 플랫폼 전문기업 아웃시스템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유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업체와 활발한 제휴를 추진한다.
허정욱 클로잇 솔루션사업본부장은 “기업의 보다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진행했다”며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협력사를 지속 확보해 고객사에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