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의 11번째 내한을 이끈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 7')이 엠바고 해제와 동시에 폭발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6일 전 세계 엠바고가 해제되면서 미국 영화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도 리뷰에 게재됐다. 현재 108개의 비평가 리뷰가 게재된 가운데 98%라는 높은 신선도지수(비평가 점수)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 2011년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수치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해외 매체들도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그들의 헌신, 그 치열함은 영화의 클라이맥스로 보상됐다”(Vanity fair), “현존하는 할리우드 프랜차이즈 중 최고”(The Atlantic),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영화”(Roger Elbert.com), “163분간의 아드레날린 폭발의 시간”(The Film Verdict), “맥박수를 뛰게 만드는 영화. 최고의 작품”(The Playlist) “톰 크루즈, 살아 있는 마지막 무비스타”(AMovieGuy) 등 반응을 보였다.
톰 크루즈의 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오는 1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