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슬란트(대표 노진우)는 2023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 크레딧 프로그램(Google for startups cloud credit program) 지원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은 시리즈A를 투자 받은 스타트업 중 구글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기업에 한해 2년간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글 클라우드 첫 해 사용료를 최대 1억2000만원(10만 달러)까지 지원하고, 2년차에는 구글 클라우드 사용료의 20%를 최대 10만달러 크레딧까지 제공한다.
류춘 헥슬란트 부대표는 “블록체인 지갑은 새로운 개인정보이자 ID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존 소셜 계정 인프라의 변환점이 올 것”이라며 “웹3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헥슬란트가 개발한 옥텟은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도구다. 월렛 보안에 필수인 멀티시그(Multisig)를 모든 메인넷에 적용할 수 있다. 최근 폴리곤 스테이킹 API 기능을 추가 지원했다. 기업 대상 제품 사용성을 강화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