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 코드명 포춘'이 8월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파이 코드명 포춘'은 액션 만랩, 수트 핏과 꿀성대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준비된 스파이 포춘과 그의 팀이 검은 무기 왕, 슈퍼 빌런에 맞서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직 올림픽 다이빙 선수이자 크로스핏, 킥복싱, 주짓수 등이 취미이며 육해공 노스턴트 액션을 완벽 구사하는 제이슨 스타뎀이 이번 영화를 통해 컴백한다.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 이외에도 북미, 유럽, 중동, 북아프리카 등 대륙을 넘나드는 대규모 로케이션과 스파이 장르에서 없어서는 안 될 다양한 액션을 비롯 상상하지 못한 슈퍼 빌런의 등장까지 재미를 가득 담아 올여름을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거기에, 국내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알라딘',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셜록 홈즈' 감독 가이 리치가 연출을 맡아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여름 영화로 손색없는 시원한 배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팀 '포춘'과 빌런이 함께 담기며 흥미로운 대결 구도를 보인다. 또한 “넥스트 레벨 스타뎀이 온다!”는 카피까지 더해져 업그레이드된 제이슨 스타뎀을 만날 것이라는 기대를 가득하게 한다.
이번 영화는 로맨틱의 전설에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휴 그랜트 역시 화제이다. 그는 전 세계 검은 거래의 왕 '그렉'으로 출연하며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조쉬 하트넷, 캐리 엘위스, 오브리 플라자, 벅지 말론 등이 팀 '포춘'으로 등장, 전 세계를 무대로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미션을 시작한다.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새로운 스파이 미션에 들어간 '스파이 코드명 포춘'은 오는 8월 30일 국내 개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