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아, 성형수술 버전 내년 상용화 [숏잇슈]
성형외과 성형수술 분야에도 AR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스키아는 2021년부터 서울아산병원과 연구중심병원 과제협약을 체결하고 AR를 이용한 얼굴 재건 성형수술 가이드 연구를 수행해왔다. 이와 관련 스키아는 얼굴 골절 성형 상용화 버전을 개발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스키야가 가진 CT이미지를 투영, 혈관을 입체적으로 도출하고 보여줄 수 있다. 재건성형 분야에서 한쪽 얼굴이 함몰될 경우 입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쪽과 대칭되는 구조를 만들어 줄 수 있다. 또 인공뼈를 넣어 모델링 하고 수술 후 모습을 AR로 보여줄 수도 있다.
스키아는 이대목동 성형외과에서 추가로 의뢰한 과제도 진행 중이다. 통상 유방암 환자가 가슴을 절개할 경우 본인 뱃살 지방으로 이를 복원한다. 과제는 스키야 솔루션으로 복부 지방의 볼륨을 측정하는 방안을 연구한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