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28일까지 남원청년마루 창업공간 입주자 모집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남원청년마루 창업공간 입주자 모집 포스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남원청년마루 창업공간 입주자 모집 포스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는 전북 남원시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남원청년마루에서 28일까지 청년 창업공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다. 관외 거주자의 경우는 사업 선정 통지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전입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9월부터 입주 가능하다.

입주공간은 독립형(1팀), 공유형(10팀)으로 구성돼 있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24시간 개방되는 입주공간, 촬영 스튜디오 및 회의실 등 업무시설, 역량강화 교육, 맞춤형 멘토링 등 인큐베이팅 지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남원시 청년창업 지원사업 또는 온라인 홍보 인력지원 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청년마루는 남원 소재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남원시 청년정책 홍보, 지역 내 일자리 지원책 마련, 창업환경 구축 및 문화 확산 등을 목적으로 올해 초부터 남원시(시장 최경식)의 위탁을 받아 전북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