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우진이 ‘킹더랜드’ OST ‘DIVE(다이브)’로 설렘을 안긴다.
김우진은 오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의 OST ‘DIVE’를 발매한다.
‘DIVE’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생사의 고비를 함께 이겨내고 진심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는 가운데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설렘을 표현한 곡이다.
작곡팀 럭키클로버가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으며, 김우진 특유의 청량하고 힘 있는 보이스가 더해져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듯한 시원한 느낌을 준다. 또한, 일렉기타와 드럼의 경쾌한 사운드는 분위기를 점점 고조시켜 두 주인공의 설레는 감정선을 한층 끌어올린다.
특히 극 중 구원과 천사랑이 출장지인 제주도에서 함께 드라이브하고 자전거를 타며 산책하는 장면에 삽입되어 궁금증을 높이며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김우진은 미니앨범 ‘The moment:未成年, a minor.’로 데뷔했으며, 공개와 동시에 대만, 미국 등 13개국 아이튠즈 차트에 진입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성공적으로 데뷔를 알린 그는 글로벌 투어, JTBC 히트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OST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우진이 가창한 ‘킹더랜드’ OST Part.4 ‘DIVE’는 8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