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산협, ‘핀테크 토큰증권 협의회’ 출범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6일 킥오프회의를 열고 '핀테크 토큰증권(ST) 협의회' 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6일 킥오프회의를 열고 '핀테크 토큰증권(ST) 협의회' 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핀테크408산업협회는 '핀테크 토큰증권(ST)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6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킥오프회의를 열었다. 핀테크 업권을 대표하는 토큰증권 협의체로, 조각투자와 블록체인 등 토큰증권 관련 협회 회원사 18개사가 참여했다. 향후 토큰증권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참여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토큰증권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논의 △토큰증권 제도화 관련 연구 및 전문가 자문 등 토큰증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근주 핀산협회장은 “토큰증권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인 핀테크 기업들을 위한 네트워킹 지원 및 교육·세미나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핀테크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새로운 시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