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비씨바로 알뜰교통플러스 신용카드(이하 비씨바로 알뜰교통플러스카드)' 전체 고객 중 2030대 고객이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씨카드는 상품 출시일로부터 첫 주 간 발급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우선 전체 고객 중 2030대 고객이 47%를 차지했다. 그중 2030대 여성 고객이 69.8%로, 이는 전체 고객의 3분의 1 수준(32.8%)이다. 반면 전체 고객 42.1%를 차지한 남성고객의 경우 4050대가 59.1%를 차지했다.
비씨카드는 이 같은 이유에 대해 △경쟁력 있는 대중교통 할인율(15%) △대중교통 밀접 영역 중심의 차별화된 할인 혜택(주요 OTT·스트리밍 서비스 15%, 편의점·통신요금 5%, 해외가맹점 3%) △타사 동종 상품 대비 저렴한 연회비 △트렌디한 카드 디자인 등을 꼽았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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