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유비무환, 보수공사

[기자의 일상]유비무환, 보수공사

장맛비가 잠시 주춤한 사이, 건물 외벽에 외줄을 탄 건축설비자가 파란 하늘을 뒤로 한 채크랙 보수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 올 장마로 인한 누수를 막기 위함입니다. 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 '유비무환(有備無患)' 사자성어가 떠 오릅니다.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