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인텔리전스, 서울국제유아교육전서 ‘키즈퓨처그램’ 전시 성료

키즈퓨처그램 전시부스. 사진=백스인텔리전스
키즈퓨처그램 전시부스. 사진=백스인텔리전스

벡스인텔리전스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ㆍ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자사에서 개발한 키즈퓨처그램을 선보였다.

키즈퓨처그램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의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유아동 교육에 특화된 인터랙티브 실감형 체험학습 플랫폼 및 AI기반 활동결과물 심리분석 시스템 개발(과제번호 S3047653)' 과제의 AI 콘텐츠 결과물로, 유아들이 PC 및 패드에 그린 그림을 딥러닝 학습 모델을 활용한 HTP검사를 이용해 학습 결과물에 대한 성격 유형을 분석하고, 영유아의 기질적 특성에 맞는 향후 미래의 직업 및 적성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전시 기간 4일 동안 200여 명이 키즈퓨처그램 성격유형분석 검사에 참여했으며 키즈퓨처그램 부스에서 즉시 분석 결과지를 프린트해 참여자들에게 지급했다.

키즈퓨처그램 체험 모습. 사진=백스인텔리전스
키즈퓨처그램 체험 모습. 사진=백스인텔리전스

본 서비스는 미술 심리 검사인 HTP(집, 나무, 사람)검사와 색채검사를 통해 KFG(Kid Future Gram) 18가지 성격 유형 중 아이에 맞는 성격 유형을 알려주고 성향에 맞는 직업 추천 등 긍정적인 미래상을 제시한다.

또한 분석 결과를 통해 아이들의 개별적 성격유형과 특성을 파악하고 교육활동 및 양육방식을 설정하는 데에 도움을 주며, 기관에서는 부모 상담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벡스인텔리전스 최재호 대표는 “전시 기간 동안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유교전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와 피드백 등을 활용해 더 정교해진 유아동 그림 성향분석 서비스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키즈퓨처그램은 올해 9월부터 B2B 유치원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