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소(小)환 형태 ‘침향환 스틱’ 선봬… 섭취 편의성 높여

모델이 '먹기 편한 침향환'을 소개하고 있다.
모델이 '먹기 편한 침향환'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10일 작은 소(小)환을 스틱 포에 담아 '내추럴힐 먹기 편한 침향환 스틱'을 단독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침향환 상품은 일반적으로 입에서 천천히 녹여 먹거나 씹는 방식으로 복용하는 대(大)환 형태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먹기 편한 침향환 스틱'은 간편하게 넘길 수 있는 소환 형태다.

먹기 편한 침향환 스틱은 첨가물 없이 '침향', '야관문', '블랙마카' 등 대표적인 활력 원료를 사용해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롯데마트는 특히 삼복 시즌에 침향과 홍삼이 들어간 건기식 수요가 높아지는 것에 발맞추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삼복맞이 건강식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철 건강 관리 식품을 찾는 수요가 는다. 지난해 22년 7월 롯데마트의 전통 보양 원료가 들어간 건기식 매출은 전월대비 50% 이상 신장했다. 올해 7월 누계 매출(7월1일~7월11일) 역시 전월대비 약 20%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민정 롯데마트 Health팀 상품기획자(MD)는 “여름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 각광 받고 있다”며 “특히 폭염과 폭우 등 이상 기후로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진 만큼 홍삼, 침향과 같은 전통건강식품을 통해 올 여름 무더위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