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스윙스 "이렇게 놀림받는 유명인은 나와 트럼프 뿐"

'라스' 스윙스 "이렇게 놀림받는 유명인은 나와 트럼프 뿐"

힙합 레이블과 사업 모두 성공시킨 래퍼 스윙스가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그는 가수 싸이의 소속사 가수로 들어가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이 출연하는 ‘라스 금쪽상담소’ 특집으로 꾸며진다.



어느덧 ‘라디오스타’에 4번째 출연한 스윙스는 “내 계급이 올라가는 느낌이다”라며 ‘라스’ 출연에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어 그는 3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5개의 힙합 레이블을 대표하는 의장인 스윙스는 정작 자신은 싸이의 소속사에 소속된 아티스트라고 밝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는 싸이의 소속사에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스윙스는 “전 세계에서 이렇게까지 놀림받는 유명인은 나와 트럼프뿐이다”라며 놀림당한 일화를 셀프 고백한다. 여기에 자신을 ‘힙합 보살’로 등극시켜 준 화제의 사건을 풀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스윙스는 힙합 레이블 이외 헬스장, 미국덮밥 사업에 성공을 거두며 ‘사업계 미다스의 손’ 면모를 뽐낸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 피자가게를 두 번 열었다가 망한 에피소드를 ‘라스’ 출연진에게 들려준다.

이어 스윙스는 벌레가 나오는 반지하에서 살았던 짠내 시절을 소환한다. 그는 현재 성공을 거두는 데 큰 도움이 됐던 자기 암시글을 대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스윙스는 “벤치프레스를 135kg 든다”라며 근육부심을 뽐내며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그는 근육보다 더 자랑하고 싶은 게 있다고 이야기해 과연 정체가 무엇인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힙합 CEO’ 스윙스가 싸이의 전속 가수가 된 비하인드 풀스토리는 오늘(12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