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크림, 한정판 테크 제품 몰려 [숏잇슈]
네이버 크림이 스니커즈·패션을 넘어 테크 제품 판매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크림은 지난주 삼성전자가 호요버스가 만든 게임 '원신'과 컬래버 제품으로 출시한 갤럭시S23 울트라 한정판 제품 1500대를 6분 만에 매진시켰다. '투명 스마트폰'으로 유명한 영국 스마트폰 브랜드 낫싱 또한 12일 크림에서 단독으로 온라인 사전 판매를 개시했다.
이를 통해 크림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MZ세대 이용률이 높아 브랜드 입장에서는 인지도를 제고하고 화제성을 높이는 최상의 선택지로 손꼽힌다. 특히 스니커즈, 패션 등에 국한됐던 한정판 제품이 테크, 아트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테크 브랜드는 한정판 제품을 선보일 때마다 크림을 찾고 있다.
크림은 한정판 상품을 중심으로 한 B2C 사업도 확대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