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시스, AI 소변검사로 건강관리 [숏잇슈]
삼성전자 씨랩에서 스핀 오프된 헬스케어 스타트업 옐로시스가 스마트 소변 검사 키트 'Cym702 Boat'를 7월 말부터 판매한다. 소변 키트는 개당 정가가 1만3000원 정도지만 회사는 펀딩을 통해 다양한 가격대를 구성할 예정이다.
앞서 옐로시스는 소변 기반 검사 시스템 및 AI 건강관리 솔루션 'Cym702'를 개발했다. 휴대폰 앱을 통해 검사 항목 결과에 대한 트렌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번에 판매될 소변검사 키트로 검사할 수 있는 항목은 잠혈(염증 여부), 단백질(신장 건강), 포도당(당뇨 관리), pH(체내 산성도), 케톤(케톤 산증, 체지방 분해 여부) 등 총 다섯 가지다.
소변 컵과 소변 검사지를 하나로 만든 스마트 토일렛 'Cym702 Seat'는 현재 미국과 유럽 헬스케어 기업과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옐로시스는 사람 소변키트와 유사한 펫 소변검사 키트도 개발 중이다. 현재 인허가 신청서를 준비 중으로 내주 제출해 연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