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5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제공:슈프리마
제공:슈프리마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올해에도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하는 '2023년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돼 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한국거래소는 세계 시장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혁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국내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매년 선정한다. 슈프리마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 기업으로 선정돼 혁신적인 기술력과 높은 세계 시장 점유율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총 41개 사가 선정됐고 이 중 슈프리마처럼 5년 이상 선정된 기업은 슈프리마 포함 9개사 뿐이다.

슈프리마는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출입인증 서비스인 '슈프리마 클루(CLUe)'를 출시해 공유 오피스, 피트니스, 스터디 카페 등 공간 기반의 회원 관리나 방문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다양한 기업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슈프리마 클루는 일본에서도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 신규 비즈니스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의 얼굴인증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은 출시 되자마자 해외의 영향력 있는 보안 전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특히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재원 슈프리마 그룹 회장은 “그 동안 슈프리마가 국내외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5년 연속 라이징스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보안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AI 보안 솔루션의 전문성을 높이고 모바일 솔루션 강화에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