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웍스, 인도에 전기차 개발용 핵심 장비 첫 수출 [숏잇슈]
컨트롤웍스가 처음으로 전기차 개발 핵심 장비인'배터리셀 시뮬레이터(BCS)'를 인도에 수출했다. 컨트롤웍스는 인도 배터리 장비 사업자 A사에 배터리셀 시뮬레이터(BCS) 공급을 시작했다.
BCS는 배터리에 들어가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개발·시험·검증 단계에서 배터리 역할을 하면서 BMS 개발과 양산 시간을 단축하고 위험도를 줄이는 장비다. A사는 글로벌 완성차에 전장 부품을 공급한다. 컨트롤웍스 BCS를 이용해 BMS 비롯해 전장 부품을 만들어 국내외 자동차사에 납품한다.
컨트롤웍스는 이번 수출로 급성장하는 인도 시장 진출 길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테슬라를 비롯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인도 진출을 선언, 인도는 전기차 신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인도에 수출한 BCS는 BMS 개발용 모델이 아닌, BMS 양산용 검증 모델이다. 때문에 BMS 개발 단계를 넘어 BMS 생산 공장 장비 분야까지 진출 확대도 기대된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