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포스, 5G-V2X 플랫폼 양산 [숏잇슈]
에티포스가 업계 최초로 5세대(5G) 차량사물간통신(V2X)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핵심 인프라인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에티포스는 지난 1월 개발한 5G-V2X 사이드링크(탑재한 기기끼리만 통신을 주고받는 방식) 플랫폼 '시리우스'를 한국자동차연구원에 공급했다. 해당 제품은 한국-체코 간 5G-V2X 통신을 활용한 자동차 사이버 보안 연구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대용량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기, 관제센터, 신호등, 차량 등에 시리우스를 탑재하면 교통정보를 주고받으며 자율주행을 할 수 있다. 차량과 인프라 간 신뢰성 높은 통신을 위해 5m/s 이하의 낮은 지연 시간과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자율주행차와 인프라, 그리고 다른 차량 간의 실시간 데이터 공유도 지원한다.
에티포스는 국내와 유럽, 미국,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등 대학, 연구기관, 글로벌 자동차 회사 등에 추가 공급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