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고등학생 소프트웨어 개발 공모전 '소프트웨어 퓨처 앤 드림 챌린지'를 개최한다.
주제는 '사회 문화적 문제 해결 및 진흥을 위한 소프트웨어(SW) 개발'이다. SW 개발·디자인이 가능한 전국 고등학생 개인 또는 최대 5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과 기획서 제출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KOSA와 정보기술 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정보기술 산업 ISC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SW 분야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SW를 통한 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이 수여된다.
김동철 KOSA 부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SW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 우수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SW 분야 진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