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구축 프로젝트의 성공과 생성된 시스템의 품질 향상을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절차를 준수하여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고 SP 인증을 받는 것 또한 중요하다.
한국의 SW엔지니어링 기술 진흥 및 인력양성의 대표기관인 SW엔지니어링진흥협회는 SP 인증이 가능한 로우코드 개발플랫폼(LCDP) 기반 모델을 제시하여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고, 부족한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SP 인증을 받았거나 받으려는 기업, 패키지SW 또는 SaaS 기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 기업, 개발생산성 향상 희망 기업이며, 7월 17일부터 한 달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대상 선정 후 2023년 10월부터 단기 3개월 및 장기 6개월간 순차적으로 로우코드개발플랫폼(LCDP) 솔루션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SW엔지니어링진흥협회와 LCDP 솔루션 전문기업인 ㈜지산웨어가 공동으로 부담하며, 협회 정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산웨어의 로우코드개발플랫폼(LCDP) 솔루션인 'LAMP7'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박병용 SW엔지니어링진흥협회장은 “지원사업을 통하여 기업에서는 SW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그리고 SP 인증을 취득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으며, SW 산업 측면에서는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로우코드개발플랫폼(LCDP) 솔루션 적용으로만 SW 품질확보가 가능한 성공사례를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