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개최되는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8월3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 내 본·지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 소재한 모빌리티 관련 기업이며, 관외 기업의 경우 제품·기술·전시 적합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부스 참가비는 무료다.
선정된 모빌리티 관련 기업 50개 사는 △제품 및 기술 전시 △수출·동반성장·투자 상담회 △포럼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바이어 50개사와 국내 바이어, 투자자를 포함한 참관객 약 3000명을 만나볼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인구 100만 도시를 앞두고 있는 화성시의 기념비적인 첫 행사”라며 “화성시 모빌리티 산업 및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기업의 판로개척 및 제품·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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