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수해 피해 차량 최대 50% 수리비 지원

한국지엠 쉐보레가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를 50% 지원하는 '수해 피해차 서비스 캠페인'을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고객이 대상이다. 피해 차량이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지원한다.


쉐보레는 수해 발생 지역에 방문 서비스도 실시한다. 긴급출동, 무상점검,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쉐보레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알려 수해를 입은 차량 보유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쉐보레 서비스 센터 직원이 피해 차량을 수리하고 있다.
쉐보레 서비스 센터 직원이 피해 차량을 수리하고 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