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대한항공과 손잡고 비행 필수품 굿즈 한정판매

CJ올리브영은 대한항공과 협업해 여행 필수품 세트 '뷰티 레스트 에디션'을 한정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대한항공과 협업해 여행 필수품 세트 '뷰티 레스트 에디션'을 한정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 '럭스에디트' 재단장을 기념해 대한항공과 협업해 여행 필수품 세트 '뷰티 레스트 에디션'을 한정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세트는 모두 비행을 연상시키는 하늘과 구름 디자인 콘셉트로 제작됐다. 박스형 파우치에는 △수면 안대 △소음 방지용 귀마개 △스크런치(천 소재 머리끈) △미니 타월 △딜라이트 프로젝트 솜사탕 △바우처 패키지 등이 담겼다.

바우처 패키지는 '올리브영 럭스에디트 1만원권'과 '대한항공 500마일리지 교환권'으로 구성됐다. 럭스에디트 바우처는 △에스티로더 △아베다 △아워글래스 △어반디케이 △올라플렉스 등 뷰티 브랜드를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바우처는 홈페이지에 등록해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 뷰티 트렌드를 선도해온 올리브영이 국내외 여행 등 여가활동에 적극적인 MZ 고객을 위해 대한항공과 협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리브영의 다른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