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엘포박스

장현우 엘포박스 대표

엘포박스(대표 장현우)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유·아동 홈스쿨 플랫폼 부문을 수상했다. 회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적합한 스마트 유·아동 홈스쿨 플랫폼을 서비스 중이다. 엘포박스가 론칭한 톡톡박스는 55인치 기반 인터렉티브 올인원 디바이스와 이동이 가능한 높낮이 전용 스탠드다.

톡톡박스는 유아부터 아동, 온 가족이 활용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디지털 놀이 교구 콘텐츠는 대형 기반에서 적합한 종이, 플라스틱, 자석, 칠판 등 다양한 아날로그 교구를 보완한 디지털 놀이 교구 콘텐츠로 톡톡박스 구매 시 함께 제공된다. 또 유아와 아동에게 필수인 한글, 영어, 독서, 놀이 등 유명 교육 콘텐츠는 선택적 구독이 가능하다. 아이에게 맞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장현우 대표는 “톡톡박스를 통해 대형 기반 아날로그 교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할 것”이라며 “스마트 러닝 기기를 통해 가정과 유·아동기관에 소셜 러닝 환경 조성과 아이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국내 콘텐츠 회사에 모바일 기기에서 벗어나 대형 에듀 폼팩터 플랫폼인 톡톡박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와 솔루션을 출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