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요트(이사 양영화)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모바일 및 지류 상품권을 제공하는 서비스 '골프앤요트 앱'을 서비스 중이다.
앱은 위조 방지를 위해 암호화한 QR코드(지류식 상품권 포함) 형태로 된 상품권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상품권은 국내외 골프장에서 그린피, 골프용품 및 온라인 골프용품 쇼핑몰 등으로 현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고객은 앱을 통해 레포츠전용상품권 구매, 레포츠 이용 가맹점 조회 및 예약, 쇼핑몰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각 지역 여행 인프라와 골프앤요트 플랫폼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인터페이스 커넥티비티를 통해 수집하고 빅데이터로 저장해 관리한다. 실시간으로 분석 및 처리를 통해 최적화해 사용자 경험 극대화를 뒷받침한다.
골프앤요트는 동남아시아 골프여행사 중국, 태국, 베트남, 일본 등 대형 여행사와 협력해 국내외 대형 판매처와의 신뢰를 통해 골프장 350점의 상품권 사용처를 확보할 예정이다.
양영화 이사는 “다양한 기업의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며 “신사업인 전자상품권에 코어 기술을 적용하고 제휴사와의 확고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품권이 국내외에서 간편하고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