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젠트로(대표 김홍근)는 13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임직원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우수 임직원들에게는 공로패·모범사원 표창을 수여하고, 업적 우수 파트너에게는 특별표창을 수여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김 대표와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사는 삼성SDS로부터 2011년 6월 분사후 비즈니스 솔루션 개발과 컨설팅, 솔루션 구축 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00여곳이 넘는 기업에 대한 IT 프로젝트 진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비젠트로는 △전사적자원관리솔루션(UNIERP) △제조실행시스템(UNIMES) △통합업무솔루션 (UNIPORTAL)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수집기 솔루션(UNIDAS) △인공지능(AI) 분석솔루션(UNIAnalytics) 등을 개발해 보급 중이다.
김홍근 대표는 “삼성 SDS로부터 분사해 12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회사가 크게 성장하고 도약할 시기가 되었으며 그동안 임직원 노력으로 경쟁력 있는 회사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에서 최고의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과 함께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