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믹스 분석기업 이지놈은 디아나서울이 올 하반기 제주도에 개원할 예정인 의료법인 우리들녹지국제병원(가칭)과 '암 유전자 예측검사 개발·공급 및 기술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지놈은 이번 계약으로 여성암 유전자 검사 20종, 남성암 유전자 검사 17종에 대한 분석 알고리즘과 실험 기술을 제공한다.
이지놈은 이번 계약으로 암 예측 유전자 검사 서비스와 추후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진단 서비스 기술 전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우리들녹지국제병원(가칭)은 하반기 개원에 맞춰 이지놈의 암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포함한 심도있는 진료에 나설 예정이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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