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사물인터넷(IoT) 기기 전문기업인 세븐일렉(대표 손종문)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븐일렉은 의료기관, 공공기관, 사물인터넷 플랫폼 기업 등에 스마트 기기를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세븐일렉의 스마트헬스케어 기기는 측정 데이터의 정확도, 우수한 스마트폰 연동성, 규모의 경제를 기반으로 한 가격경쟁력 등에 기반해 공공기관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해 지방자치단체, 병의원 등 고객 포트폴리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건설현장 안전용 스마트기기, 스마트 스포츠 센서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건설안전용 스마트기기는 UWB 기반 위험지역 알림 시스템, 스마트 안전고리, 스마트 붕괴위험 감지기 등으로 구성됐다. 스마트 안전 관리 플랫폼 기업들이 주요 고객이다.
스마트 스포츠 센서는 개인이 운동 중 운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스마트폰 앱에 저장해 기록확인과 동기부여를 얻는 트렌드를 반영한 가슴벨트형 심박계, 자전거 케이던스·속도계로 구성됐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