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9승' 최나연, 젝시오 브랜드 앰배서더 계약

최나연이 젝시오 공식 앰배서더로 활약한다.
최나연이 젝시오 공식 앰배서더로 활약한다.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골프 브랜드 젝시오가 브랜드 공식 앰배서더로 프로골퍼 최나연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은퇴한 최나연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9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6승을 거뒀으며, 박인비, 김하늘, 2PM 닉쿤에 이어 젝시오 앰배서더가 됐다.

최나연은 “박인비 선수가 오래 사용중인 클럽이어서 평소에도 관심은 많았다”며 “클럽에 굉장히 예민한 편인데, 선수 시절에는 예민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장점이었지만 은퇴 이후엔 단점으로 생각됐다. 젝시오가 갖고 있는 편안함과 관용성이 내게 매우 좋은 선택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나연은 앞으로 박인비, 김하늘 선수와 함께 젝시오 공식 앰배서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미예 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