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프로바이오틱 전문회사 에이스바이옴과 손잡고 기능성 유산균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오는 20일부터 4일간 '비에날씬 프로(BNRThin Pro) 다이어트 유산균(이하 비에날씬)'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올해 내 주문액 300억원을 달성,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부문 1등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비에날씬은 식약처로부터 개별 인정받은 국내 최초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비엔알(이하 비엔알)'을 주원료로 한 제품이다. 2020년부터 꾸준히 협업한 결과 비에날씬의 지난해 주문액은 약 220억 원, CJ온스타일 론칭 3년 만에 70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달성했다. 올해 CJ온스타일 내 비에날씬의 누적 주문액은 현재 170억원에 달한다.
CJ온스타일은 이달 20일부터 TV, 모바일을 통해 비에날씬을 집중 선보이는 '비에날씬 다이어트 챌린지 위크'를 진행한다. 23일에는 리빙 기획 프로그램 1부(오전 8시 50분), 2부(오후 8시 30분) 방송에서 '비에날씬 프로 30캡슐' 10박스 구입 시 '비에날씬 슬림+' 4주분을 추가 증정하는 업계 단독 혜택을 제공한다. 장기 무이자 할부 등 가격 혜택도 있다. 21일에는 CJ온스타일 플러스에서 9시 45분, 오후 2시 45분, 8시 45분 세차례에 걸쳐 '비에날씬 60캡슐' 9박스, 6박스 구입 시 각각 프로틴 2개월, 1개월 분을 추가로 증정한다. 20일 오후 7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에서는 구매고객에게 적립금 2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기능성 유산균과 함께 엔데믹을 맞아 다이어트에 대한 고객 선호가 높아져 비에날씬과 다이어트 챌린지 위크를 진행하게 됐다”며 “한번 체험해본 기존 고객은 재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가격 혜택은 물론 풍성한 제품 증정 등 독보적인 단독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