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 인공지능, 데이터산업 일자리 네트워크 출범식.](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7/19/news-p.v1.20230719.82b3cb81dbf24c498b02f90567ac70b9_P1.jpg)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지난 18일 3층 회의실에서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데이터산업 일자리 네트워크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AI·데이터산업 일자리 네트워크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애로사항을 청취해 신성장 동력 확보 및 주요 일자리 현안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인트리, 나무기술, 다공에스앤티, 솔트룩스이노베이션, 에코피스 등 주요 산업계 대표 및 임원들과 광주시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기업의 대응 상황과 정부·지자체 차원의 기업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 내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인력 수급 관련 애로사항들을 청취하고, 현장 수요에 기반한 인력양성을 위한 지자체 및 관계당국 차원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조병 광주상공회의소 협력사업본부장은 “AI, 빅데이터 등을 결합한 새로운 산업들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면서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는 지역 기업들이 한 차원 더 높은 혁신과 발전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일궈낼 수 있도록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