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텐(대표 유영일)은 지난 7일과 8일 창립23주년을 맞아 대부도에서 기념식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테르텐은 지난 2000년 7월 설립해 모바일 디지털저작권관리(DRM)솔루션과 사이버 보안 영역에서 23년간 업력을 쌓았다. 테르텐은 '인류를 구원할 보물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티베트어 '테르텐(Teruten)를 한글로 표기한 것이다.
유영일 대표는 “테르텐의 의미대로 인류를 구원할 보물을 찾아 세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기술(IT) 및 정보보호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이 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달려왔다”고 말했다.
회사 운영에 대한 바람도 밝혔다.
유 대표는 “전 직원이 금요일 퇴근 시간이 되면, 다음 주 월요일 출근 시간이 기다려지는 재미있는 직장을 만드는 것이다. 어렵겠지만 계속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바람을 피력했다.
테르텐의 창립기념식에는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임영갑.한국드론혁신협회 회장, 유병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회장, 박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조성아 뷰티마스터, 곽진 아주대 사이버보안학과 교수, 유창훈 센스톤 대표,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 가수 박남정씨,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 등이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이들은 테르텐의 23주년을 넘어 앞으로는 글로벌 테르텐으로 발전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