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위해 무상 수리와 제품교환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척추 의료기기, 안마의자 등 세라젬 헬스케어 가전이다. 수해 피해 접수와 대상 제품 확인은 세라젬 고객센터에서 하면 된다. 접수 후 수리 기사가 방문해 무상 출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증·렌털 기간 내 침수로 수리가 불가능한 제품은 별도 비용 없이 교환해 준다. 기간이 지난 경우에도 수리 시 부품 교체 비용을 50% 감면한다.
세라젬은 지난해에도 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수리와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