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가 '제8회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노그리드는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상용화와 다양한 산업 분야 디지털 융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노그리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지자체, 금융권, 중앙 부처, 공사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사업에 참여했다. 한세실업, 디비그룹,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교보그룹, 제우스 반도체와 같이 엔터프라이즈 분야도 참여하며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사업 표준을 이끌고 있다.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이 공동주최한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 IT 기술과 산업을 융합한 제품·서비스를 선보인 기업에게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을 수상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도록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가며 글로벌 시장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