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금융위원회 주관 심사를 거쳐 민간 기업 최초로 데이터전문기관에 선정됐다. 금융과 비금융 가명정보를 모두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려는 기업과 기관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SDS는 안전하게 결합된 가명정보가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에서 결합전문시스템을 구현, 안전하게 데이터 결합·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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