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은 지난 19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한국인정기구(KOLAS) 3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KATRI는 지난 1994년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그동안 공신력 있는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인정제도를 발전하는 데 이바지했다. 특히 생분해·바이오매스 시험서비스로 국내 기업들의 친환경 제품 개발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구현에 공헌했다.
신동준 KATRI 원장은 “국내 수출산업의 기반 조성에 기여한 KOLAS와 함께 글로벌 선두권 시험인증기관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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