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s가 21일 오픈한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모델하우스에 디지털 게시판 '타운보드'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롯데캐슬 이스트폴이 제공하는 정보통신기술(ICT) 특화 솔루션 중 kt is의 디지털전환 솔루션 '타운보드-ADS(Apartment DX Solution)'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아파트 소식 및 날씨, 공지사항 등의 콘텐츠를 노출하여 입주민의 스마트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타운보드-ADS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2가지로 엘리베이터 세로형 모니터(25인치) '타운보드'와 디지털 가로형 모니터(50인치) '타운보드W'가 있다.
타운보드는 엘리베이터 내부에 설치된 모니터로 입주민들이 엘리베이터 이용 시 다양한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접근성이 용이하여 정보 전달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타운보드W(wide)는 기존 아파트 내 종이 게시판을 대체하여 커뮤니티, 문화공간, 엘리베이터 로비 등에 설치되는 디지털 대형 모니터로 입주민에게 폭넓은 소식과 생활정보를 전한다. 이러한 편의성으로 현재 아파트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스터디 카페 등 다양한 사업 군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타운보드-ADS가 아파트 완공 전에 구축을 확정하고 모델하우스에서 홍보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입주 전 계약을 체결하면 입주 즉시 안정적으로 가동이 가능하다. 특히 입주 초기에 발생하는 공지사항을 입주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편 kt is 타운보드 모니터는 현재 전국 2,300개 아파트 및 오피스텔 단지에 약 4만 대가 설치되어 입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